2014. 8. 20. 20:50ㆍ러브모멘트 스튜디오/Portraits
준오헤어 메세나폴리점, 박승리 실장님
준오헤어 네이버 컨텐츠 촬영 이후, 준오헤어 실장님 사진들을 시리즈로 올리고 있다.
여기서 잠깐!
내가 찍은 사진들은 모바일 네이버 헤어 컨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 내가 추천하는 준오헤어 디자이너 박승리 실장님이시다.
메세나폴리스점에 근무하고 계시는데, 이 실장님의 장점이라면 엄청난 꼼꼼함을 꼽을 수 있다.
사족.
이 글을 쓰는 도중에 미스터쇼의 유현준 배우한테 카톡이 왔다.
현준이한테 승리 실장님을 소개해줬는데, 방금 다녀왔다는 내용이었다.
현준: '형님 덕분에 오늘 커트 잘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이런 메세지가 도착했다.
그렇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유현준 배우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난 한번도 승리 실장님이 꼼꼼하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
네이버 컨텐츠 촬영은 간단하지만 의외로 복잡한 과정으로 찍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은 머리카락 손질이다.
예를들어, 사진에 박승리 실장님과 함께 찍힌 모델처럼 긴 머리일 경우에는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머리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그 때마다 일일이 잔머리나 갈래 등을 손질 해야한다.
모바일 네이버 헤어 컨텐츠를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 스타일당 360도 회전 촬영을 하기 때문에 한바퀴 돌려 찍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
그런데 그 때마다 박승리 실장님은 매번 사진찍는 나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수정하신다.
카메라 뒤에 있다가, 모니터에 뜬 촬영본을 보고, 다시 모델이 있는 자리로 뛰어가서 수정하고, 다시 돌아오기를 모델 하나에 수십번씩 반복한다고 생각해봐라. 이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그걸 보고 있는 내가 지친다. 하지만 실장님은 힘든 기색없이 해결하신다.
실력이야 준오헤어에서 인정하는 디자이너라는 점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메세나폴리스점에서 승리 실장님께 머리 하실 분은 꼭 내 이름을 말하시길 바란다. 뭐라도 있을 것이다. 진짜로....
'임준형 포토그래퍼 실장님 소개로 왔어요'
딱 이 멘트면 된다. 자, 외우도록하자.
승리 실장님 개인 블로그는 여기를 누르면 옮겨진다.
아래에는 아마 실장님도 처음 보실 수 있는 사진을 올린다.
메세나폴리스점 오픈식 행사 때 찍은 사진인데, 이 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실장님이 찍혀있었다.
나는 뭐, 이 때는 이 분이 실장님인지도 몰랐다.
이 때는 내가 이슈데일*에 소속되어있었으니까 그냥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서 찍게된 사진이다.
근데 불과 몇년전 사진인데, 이 시절의 나는 사진 더럽게 못찍었네??? 젠장... 미안합니다.
승리 실장님, 나도 이 사진보고 놀랐어요. 이 시절 사진 못찍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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